삼성전자(005930)
가 스마트카메라 ‘갤럭시카메라’를 29일 국내에 공식으로 선보인다.
26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9일 갤럭시카메라 국내 출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갤럭시카메라는 출시 행사 이후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판매된다.
갤럭시카메라는 통신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는 카메라로 8월 말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처음 공개됐다. 갤럭시카메라는 구글의 최신 모바일 운영체제인 젤리빈을 탑재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할 수 있다. 1600만화소 CMOS 이미지센서, 광각 23mm·광학 21배줌 렌즈 등을 탑재했고, 밝은 환경에서 피사체의 어두운 부분을 표현해주는 기능과 셔터스피드를 자동으로 조절해서 빛의 궤적을 찾아주는 기능 등을 쓸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