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는 밖에서도 집 상황을 수시로 점검할 수 있는 보안 강화 인터넷전화기 '070 플레이어2'를 이달 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제품은 CCTV와 블랙박스 기능을 탑재했다. 집이 비었을 때 집 안에서 동작이 감지되면 자동 녹화한 후 이용자 스마트폰에 문자메시지를 보낸다. 앱(응용프로그램)을 통해 녹화된 동영상을 볼 수도 있다. 스마트폰으로 집 CCTV와 원격 연결하면 실시간으로 집안을 지켜보는 것도 가능하다.
동작감지 알림 서비스와 스마트폰 영상 확인 서비스는 무료다. 원격 실시간 모니터링은 월 3000원을 내면 된다.
또 1600여권의 어린이 동화를 동영상으로 시청할 수 있고 팩스 기능도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