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대구시&#169 News1

일제강점기 한국인의 삶과 풍속을 담은 사진과 유물을 보여주는 전시회가 대구에서 열린다. 대구근대역사관이 내년 2월까지 대구 중구 포정동 근대역사관 전시실에서 근대 한국인의 모습과 풍속·여가 등을 담은 사진 100여점과 유물 5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치마저고리를 입고 머리를 길게 땋은 소녀가 동생인 듯 보이는 어린 아이를 업은 모습이 컬러로 선명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