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 곽영래 기자] 13일 오후 서울 왕십리 CGV에서 진행된 영화 '사이에서' 언론배급시사회에서 어일선 감독, 기태영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영화 '사이에서'는 절망 밖에 남지 않은 인생의 끝자락에서 특별한 인연을 만나게 됨으로써 기적처럼 희망을 마주하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휴먼 옴니버스 영화.

이 영화는 시한부 인생을 선고 받은 한 여자의 애절한 만남과 사랑을 다룬 '떠나야 할 시간'과 소심하고 무능력한 남자 송장수의 자살 소동을 다룬 '생수'로 구성 된 영화 '사이에서'는 스토리와 장르가 전혀 다른 두 작품을 함께 매치했다.

한편, 절망의 순간을 지나고 있는 모두를 위한 힐링 무비이자, 현재를 살아가는 모든 이들을 응원하는 희망 기원 무비 '사이에서'는 22일 개봉된다. / you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