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리한나(25)가 남성잡지 GQ 12월호 표지에 자신의 누드를 실었다.

리한나는 곧 발매될 매거진 표지를 트위터에 올려놓고는 "나 몸매 어때요"라는 글도 함께 실었다. 가죽재킷을 어깨에 걸친 채 아래는 완전히 벗은 망측한 모습이었다. 은밀부위만 손으로 살짝 가려 검열을 피했다.

몸을 약간 비스듬히 젖힌 상태에서 시선은 남자의 '그것'을 향하도록 포즈를 취하는 등 망측한 모습이었다. 가슴과 팔뚝에 새긴 문신이 적나라하게 드러나 섹시미를 더욱 발산했다.

매거진은 커버에 '올해의 남성들'과 '화끈한 여성(리한나)'이란 타이틀을 달았다. 올해의 남성에는 채닝 테이텀과 벤 애플렉, ??틴 타란티노 등 할리우드 스타들과 '단거리의 제왕' 우사인 볼트가 뽑혔다.

리한나는 오는 19일 자신의 7 번째 앨범인 '언어폴로제틱(Unapologetic)'을 발매한다.

한편 리한나는 지난해 또 다른 남성매거진 '에스콰이어'가 선정한 '2011 가장 섹시한 여성' 타이틀을 차지한 바 있다.

한때 자신을 폭행했던 크리스 브라운과 재결합설이 나돌았던 리한나는 이 같은 소문을 일축, 음악에만 전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