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정선 인턴기자] 가수 솔비가 충북 충주에 위치한 야동초등학교로 특별한 여행을 떠난 사진을 공개했다.

솔비는 지난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야동초등학교 다녀왔어요. 학창 시절 기억이 새록새록 나네요. 선생님의 부지런한 멘션 덕분에 학교도 저도 좋은 추억을 만들었네요. 앞으로 더욱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학교가 되길 바라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솔비는 수수한 옷차림과 민낯에도 빛나는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그는 초등학생들과의 다정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자아낸다.

이어 솔비는 같은날 자신의 미투데이에 “학생 수가 총 22명이래요. 정말 순수한 학창시절로 돌아간 느낌이에요. 나도 어렸을 땐 참 꿈 많은 학생이었는데”라며 야동초등학교 아이들과 만난 소감을 밝혔다.

이 사진을 접한 네티즌은 “학교 이름이 조금 민망하지만 아이들은 귀엽네요”, “솔비 민낯? 예쁘다”, “아이들 기분 좋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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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