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전선하 기자] 지난 5월 종영된 MBC 드라마 ‘더킹 투하츠’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이윤지와 정만식이 반년만에 재회했다.

이윤지의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9일 이윤지와 정만식이 함께 촬영한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두 사람은 드라마 종영 이후 한동안 만나지 못했다가 지난주 각각 작품을 위해 SBS 촬영장을 방문했다가 재회했다.

소속사 측은 “당일 촬영장에서 이윤지는 정만식을 보자 뛰어가 인사할 정도로 서로 무척이나 반가워했다. 누가 먼저라 할 것도 없이 안부를 묻고 함께 사진을 찍는 등 친분을 과시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윤지와 정만식은 현재 SBS 주중 드라마를 책임지고 있다. 이윤지가 수목드라마 ‘대풍수’에서 반야 캐릭터를, 정만식이 월화드라마 ‘드라마의 제왕’에서 오진완 캐릭터를 연기하며 존재감을 드리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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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엑터스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