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표재민 기자]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4’의 대표 꽃미남 참가자 로이킴과 정준영이 온라인 사전투표에서 엇갈린 성적표를 받았다.
8일 오후 6시 마감된 ‘슈퍼스타K4’의 다섯 번째 생방송 무대의 온라인 사전투표 결과 로이킴이 13만 1249표를 얻어 1위를 차지했다. 홍대광이 12만 3475표로 뒤를 이었으며, 딕펑스가 11만 7781표로 3위를 했다.
반면에 로이킴과 마찬가지로 실력과 함께 잘생긴 외모로 두터운 팬층을 지니고 있는 정준영이 11만 3표에 그치며 꼴찌인 4위에 머물렀다.
비록 두 꽃미남이 극과 극의 성적표를 받긴 했지만 아직 톱3가 누가될지 섣불리 예측하기 힘들다. 그동안 ‘슈퍼스타K4’는 10%에 불과 하는 온라인 사전투표 결과보다 생방송 당일 심사위원 점수(30%)와 문자투표(60%)에 따라 당락이 결정되곤 했다.
톱3에 진출할 영광의 도전자는 오는 9일 오후 11시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고 엠넷에서 생중계되는 ‘슈퍼스타K4’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