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유진 인턴기자] 아역배우 김소현이 드라마 촬영장에서 찍은 사진들로 근황을 알렸다.

김소현은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보고싶다', 어린 수연이는 왜 항상 한쪽 발은 맨발로 또 머리엔 빨래집게를 꽂고 다닐까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소현은 한쪽 발에는 흰색 운동화를 다른쪽 발에는 보라색 슬리퍼를 신고 있다. 또 다른 사진 속에서는 노란색 빨래집게를 머리에 꽂아 엉뚱하고 귀여운 모습을 보인다.

그는 두 사진에서 모두 긴 생머리를 늘어뜨린 채 나이에 어울리는 풋풋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이를 접한 네티즌은 "'보고싶다', 기다리고 있어요", "날이 갈수록 더 예뻐지는 듯",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득"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소현이 아역으로 출연하는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는 오는 7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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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소현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