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덜란드 출신 바이올리니스트 앙드레 류(Andre Rieu, 63)가 내년 3월 미국에서 공연을 펼친다.
그는 연간 150여회의 공연을 통해 80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클래식계의 ‘싸이’다.
클래식은 어렵거나 무겁다는 편견을 깨기 위해 왈츠 같은 대중적인 음악으로 애호가들은 물론 모든 사람들의 공감을 이끌어내는 신통한 재주를 지녔다.
지휘자로도 활동하는 앙드레 류의 오케스트라는 주로 요한 스트라우스의 월츠를 많이 연주하기 때문에 ‘요한 스트라우스 오케스트라’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다.
특히 관중과 지휘자, 그리고 연주자들이 분리된 채 이루어지는 수동적인 감상에서 그치지 않고 관객의 마음까지 편안하게 풀어주며 음악으로 하나가 되는 진한 감동을 전해준다.
앙드레 류의 오케스트라는 지난 2004년과 2008년 내한공연을 갖기도 했다.
행복한 클래식을 감상하고 싶다면
에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사진=2012년 10월 비엔나 공연실황 유튜브 화면캡처)
3월 7일 Amway Center Orlando, FL
3월 8일 Tampa Bay Times Forum Tampa, FL
3월 9일 BB&T Center (Formerly BankAtlantic Center) Sunrise, FL
3월 11일 Comerica Theatre Phoenix, AZ
3월 12일 Valley View Casino Center San Diego, CA
3월 14일 Nokia Theatre L.A. LIVE Los Angeles, CA
3월 15일 Sleep Train Arena Sacramento, CA
3월 16일 HP Pavilion At San Jose San Jose, CA
3월 19일 KeyArena Seattle, W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