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택과 사진작가 김중만이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다.

팬택은 31일 김중만 작가가 ‘베가 R3’로 촬영한 사진으로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베가 R3로 촬영한 사진을 3x4m 크기의 대형 사진으로 인화해 전시한다.

팬택은 이번 전시회는 김중만 작가가 직접 제안해서 진행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베가 R3는 13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하고 있고, 최대 4192x3104 크기까지 촬영이 가능하다.

김중만 작가는 전시회를 위해 12월 말까지 두 달 동안 중국 샹그리아, 독도 등을 방문해 베가 R3로 촬영할 계획이다. 전시회는 내년 1월 열린다.

이용준 팬택 국내마케팅본부장 전무는 “자유와 열정을 사랑하는 사진작가 김중만씨의 제안을 통해 의미 있는 콜라보레이션을 시작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열정과 패기를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제품 출시에 매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