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신예 미드필더 톰 클레버리(23)의 독특한 프리킥 수비가 웃음을 주고 있다.

한 해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용감한 클레버리'라는 제목으로 지난 29일(한국시각) 열린 맨유와 첼시의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경기(맨유 3대2 승리) 중 포착된 맨유의 프리킥 수비 사진 한 장이 올라왔다.

전반 37분경 맨유 안토니오 발렌시아가 자기편 페널티 지역 왼쪽에서 첼시 존 오비 미켈에게 반칙을 해 프리킥을 내준 상황. 발렌시아, 웨인 루니 사이에서 벽을 쌓은 클레버리는 두 선수와 다른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끌고 있다.

보통은 본능적으로 급소를 보호하려고 포즈를 취하게 마련인데 클레버리는 '용감하게' 차렷 자세를 취한 채 공을 뚫어지게 바라보고 있다.

이날 64분을 뛴 그는 실제 또 다른 프리킥 수비에서도 같은 자세를 취했다. 그 때문에 일부 해외 네티즌들은 "클레버리가 급소를 가리는 포즈를 민망해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을 내놓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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