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인턴기자] 팝스타 샤키라의 섹스 비디오 유출에 이어 할리우드 섹시스타 소피아 베르가라의 나체 사진이 누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영국의 연예매체 ‘쇼비즈스파이’는 26일(현지시각) 소피아 베르가라의 나체 사진 스캔들이 임박했다고 밝히며 그녀의 남편 닉 로엡이 블랙베리를 도둑맞은 이후 그의 개인적인 사진들이 경매에 붙여졌다고 전했다.
또한 뉴욕의 일간지 ‘뉴욕포스트’에서는 베르가라의 사진이 플로리다 델레이 비치에 있는 의문의 판매자에 의해 경매에 붙여졌다고 밝혔다.
베르가라의 측근은 “사진은 베르가라가 욕실과 침실에 있는 모습을 담고있다”며 “그들은 전체를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베르가라의 매니지먼트 팀은 전력을 기울여 사건의 진상을 확인해 그들이 그것을 대중에게 공개하지 못하도록 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베르가라의 법무팀과 매니지먼트팀은 사진을 시장에서 회수하는데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며 더 이상의 사진 유출을 막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음을 밝혔다.
한편 베르가라는 지난 7월 40세 생일 파티 때 사업가 겸 정치인인 남자친구 닉 로엡이 무릎을 꿇고 커다란 다이아몬드 반지로 프러포즈해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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