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즈 웨딩 © News1

KBS 간판 아나운서 신성원(39)이 결혼한다. 신 아나운서는 26일 오후 5시 서울 방배동 성당에서 한살 연상의 일반인 사업가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두 사람은 지난해 여름 지인의 소개로 만나 연인관계로 발전했다. 신 아나운서는 지난 1997년 KBS 24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생방송 심야토론', 'TV클리닉 당신의 건강은' 등 다수의 시사교양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현재 KBS 1TV '일자리 119'와 KBS 1라디오 '신성원의 문화읽기'에서 활약하고 있다.

신성원 아나운서의 결혼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두 분 정말 잘 어울린다", "행복하게 사시길 항상 응원할게요", "팔방미인 신성원 아나운서, 드디어 시집가는구나!", "남편되는 분 참 잘생겼다" 등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