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강예빈이 한국 최초의 UFC '옥타곤걸'로 데뷔했다고 케이블채널 수퍼액션이 23일 전했다.
강예빈은 코리안파이터 3인방인 김동현, 강경호, 임현규가 동반 출격하는 'UFC in MACAU'의 옥타곤걸로 발탁됐다.
옥타곤걸은 국제 이종격투기 대회인 UFC에서 매 라운드 사이 링에 올라 흥을 돋우는 역할을 하는 모델로, 복싱 경기의 '라운드걸'에 해당한다.
강예빈의 옥타곤걸 데뷔에는 수퍼액션의 UFC 전문 정보 프로그램 'UFC 인사이드'에서 MC로 활발한 활동을 하는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수퍼액션 관계자는 "강예빈이 그동안 보여준 UFC에 대한 사랑을 옥타곤걸 활동을 하며 더욱 뽐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