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스틴 팀버레이크(31)가 드디어 유부남이 됐다.
미국의 연예매체들은 팀버레이크와 그의 약혼녀 제시카 비엘(30)이 19일 7시 30분(현지시각) 이탈리아 남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약혼한 지 10개월만이다.
팀버레이크와 비엘 커플에게는 유난히 난관이 많았다. 지난 5년간 만남과 이별이 여러 차례 반복됐다.
그러나 지난 해, 3개월간의 결별 끝에 재결합한 두 사람은 서로에게 가장 필요한 존재임을 깨달았다고 고백한 바 있다.
특히 팀버레이크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카메론 디아즈, 밀라 쿠니스 등 수많은 섹시스타들과 염문을 뿌렸지만 결국 비엘에게 정착하게 됐다.
(사진=영화 ‘프렌즈 위드 베네핏’(왼쪽)/’넥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