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박지언 인턴기자] 그룹 2AM의 멤버 임슬옹이 남성미 넘치는 팔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임슬옹은 19일 자신의 트위터에 “TODS 에서 선물 받은 팔찌 ! 너무 이쁘다 이렇게 시계랑 같이 해도 이쁘고 근데 내 팔에 저 검은... 남자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임슬옹은 선물 받는 시계를 자랑하려는 듯 손목 적나라하게 드러냈다. 하지만 부드러운 평소 이미지와는 달리 팔목에 빽빽하게 자리 잡은 검은 털이 오히려 눈길을 끌어 네티즌 사이에서 화제다.

이에 네티즌은 “좀 깨는데”, “상 남자가 따로 없네요”, “그 와중에 팔목은 가늘어”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임슬옹은 영화 '26년'에서 현직경찰로서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권정혁 역을 맡았다. '26년'은 오는 11월 29일에 개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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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슬옹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