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기자] 김승우와 김종민, 성시경과 차태현이 빼빼로 게임을 하며 뽀뽀를 해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14일 오후 5시 30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 2일'에는 충북 제천으로 떠난 멤버들의 이야기를 담아냈다.

6개월 전 결성 초창기 친해지고 싶은 멤버로 서로를 선택해 통팀이 된 김승우와 김종민이 한팀, 서로를 택하지 않아 불통팀이 된 멤버 성시경과 차태현이 한 팀을 이뤄 릴레이 경기를 진행했다.

경기 도중 빼빼로 게임을 진행한 두 팀은 1cm 이하를 남겨야만 성공하게 됐고, 김승우와 김종민은 서로의 입술을 향해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돌진해 끝내 뽀뽀를 하게됐다.

성시경과 차태현 역시 1cm를 남기려는 욕심에 서로의 입술이 닿는 것은 신경도 쓰지 않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경악케 했다.

릴레이 경기 결과 체력에서 앞선 성시경과 차태현 팀이 통팀을 이겨 저녁 복불복에서 승점을 먼저 안고 가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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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선데이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