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066570)
는 다음 달부터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의 젤리빈 업그레이드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LG전자는 11월부터 ‘옵티머스 LTE II’를 시작으로 12월 중 ‘옵티머스 G’, 내년 1Q 내 ‘옵티머스 Vu: II’, ‘옵티머스 Vu:’등 국내 출시된 제품들에 대해 최신 안드로이드 OS 젤리빈 업그레이드를 순차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옵티머스 LTE II’에는 LG전자가 서로 다른 2개의 전체 화면을 동시에 볼 수 있는 ‘Q슬라이드’기능과 ‘향상된 Q메모’ 기능도 제공될 예정이다.
LG전자 측은 “젤리빈 업그레이드를 실시하면 스마트폰의 터치 반응 속도가 대폭 개선될 것”이라며 “ 웹브라우징, 화면전환, 앱 구동 속도 등이 향상되어 사용자들에게 보다 빠른 사용자 환경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