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부산 ,정송이 기자] 7일 오후 부산 해운대 클럽 엘룬에서 진행된 영화인의 밤 '한국영화야 고마워' 행사에 참석한 김해숙이 포토월로 입장하고 입장하고 있다.

제17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지난 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3일까지 열흘 동안 진행되며, 영화의전당을 비롯한 부산 시내 7개 극장 37개 상영관에서 75개국 304편의 작품을 상영한다.

이번 부산국제영화제는 아시아권 인기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개막식 사회는 국민배우 안성기와 '색계'의 중국배우 탕웨이가 맡았으며 개막작은 '콜드 워'가 상영됐다.

또 이번 영화제에 초청된 허진호 감독의 치명적 멜로 '위험한 관계'는 장동건을 비롯해 장쯔이와 장백지 등 주인공 3명이 함께 영화제를 찾은 바 있다. /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