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표재민 기자] 엠블랙 이준과 배우 오연서가 입술을 만지는 첫 스킨십을 했다.

이준과 오연서는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 4’(이하 ‘우결4’)에서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즐긴 후 자장면과 탕수육을 먹었다. 이준은 자장면을 먹다가 입술에 묻혔고 오연서는 이물질을 손가락으로 닦아주면서 야릇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두 사람 사이에는 갑작스러운 첫 스킨십에 어색한 분위기가 감돌았고 오연서는 “원래 잘 묻히고 먹느냐”고 화제를 돌렸다.

이준은 “편하면 잘 묻힌다”고 오연서의 기대와 달리 다른 답을 했다. 오연서는 “내가 편하냐”고 물었고 이준은 눈치 없이 “그렇다”고 말해 오연서를 실망하게 만들었다.

[jmpyo@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