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의 너클볼 투수 R.A 디키가 20승 고지 정복에 성공했다.
디키는 28일(한국시각) 홈구장인 시티필드에서 열린 피츠버그와의 경기에 선발로 등판, 7⅔이닝 동안 탈삼진 13개를 곁들이며 8안타 3실점으로 막아내 팀의 6대5승리에 큰 역할을 했다. 시즌 20번째 승리. 디키는 지난 90년 프랭크 바이올라가 20승을 거둔 후 처음 20승 투수 반열에 오르며 구단 역사에 이름을 남기게 됐다.
이에 따라 디키의 내셔널리그 사이영상 가능성도 훨씬 높아졌다. 디키는 올시즌 강력한 너클볼 하나로 메이저리그 무대를 평정하며 깜짝 스타로 발돋움 했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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