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완 톱모델 매기 우(29)가 가슴을 노출한 채 타이완 재벌 2세 리쫑루이(28·李宗瑞)와 찍은 사진이 유출돼 파문이 일고 있다고 26일 중화권 매체들이 보도했다.

사진 중에는 매기 우가 전라(全裸)로 소파에 앉아 포즈를 취하거나 리쫑루이와 성관계를 하는 장면들이 포함돼 있다.

리쫑루이는 그동안 유명 연예인을 대상으로 ‘섹스 스캔들’을 만들어 왔다. 또 그는 여성들에게 약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 후 음란 동영상과 사진을 촬영한 혐의로 수배됐다가 8월 자수하기도 했다.

네티즌들은 “헐 매기 우까지... 나쁜 놈”, “분명히 리쫑루이가 유출했을 거야”, “아옹 매기 우 좋게 봤었는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