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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톱모델 매기 우(29·吳亞馨)의 음란 사진이 온라인에 유출돼 파문이 예상된다. 상대는 문란한 성생활로 악명이 높은 대만 재벌 2세 리쫑루이(28·李宗瑞)다.

최근 한 외국 웹사이트에는 'Maggie Wu Leaked Nude Sex Photos With Justin Lee In The Taiwan Celebrity Sex Scandal' (매기 우 비밀 누드 섹스 포토)이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매기 우의 알몸은 물론 적나라한 장면 등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리쫑루이는 여성들에게 마약을 먹여 정신을 잃게 한 후 음란 동영상과 사진을 촬영한 혐의로 수배됐으며 지난 8월 말 경찰에 자수했다. 뿐만 아니라 이들은 여자 연예인과 아나운서의 음란물이었으며 유명 아나운서 양뤄메이 역시 함께 찍은 사진이 유출돼 결국 사표를 제출하기도 했다.

매기 우는 175cm의 늘씬한 키에 34-25-35의 늘씬한 몸매로 유명한 모델이다. 2006년 CTV 드라마 '성빈과락원'으로 데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