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도라산역, 곽영래 기자] 21일 오후 경기도 파주시 민통선 내 도라산역에서 진행된 '제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개막식'행사에서 류현경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이번 다큐영화제에서는 80개국 665편의 출품작 가운데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정된 25편의 경쟁 부문(국제경쟁, 한국경쟁, 청소년경쟁) 작품이 소개 된다.

이와 함께 거장들의 수작들과 최신 화제작을 소개하는 '글로벌 비전', 최근 약진하는 아시아 다큐멘터리의 현주소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시아의 시선,' 전통적인 다큐강국 폴란드의 다큐멘터리를 모은 '폴란드 다큐멘터리 특별전' 등 37개국 115편의 고품격 다큐멘터리를 만날 수 있다.

한편, '제4회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는 경기도 파주출판도시 일대에서 열리며, 27일 오후 롯데시네마 파주아울렛 1관에서 열리는 폐막식을 끝으로 막을 내린다. / young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