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황미현 기자] 그룹 신화의 멤버 전진과 신인 걸그룹 스피카의 멤버 박주현이 연인 관계라는 보도가 난 가운데, 전진이 신화 10집 앨범에 남긴 땡스투의 'JH'가 화제다.
전진은 지난 3월 신화 정규 10집 앨범 땡스투(감사한 마음을 적는 란)에 "스피카 대박나삼. 진심으로 사랑하는 우리 별빛! JH! 당신이 있어 힘이 납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에 네티즌은 지난 17일 전진과 박주현이 열애 중이라는 한 매체의 보도 이후 "땡스투에 있던 JH가 바로 박주현인가"라며 땡스투의 JH를 언급했다.
앞서 17일 오후 한 매체는 전진과 박주현이 지인의 소개로 선후배 관계를 이어오다 올해 초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보도했다. 현재 스피카 측 관계자는 "아직 박주현에게 확인하지 못했으며 곧 입장을 정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전진은 현재 소속사 없이 독자적 활동을 하고 있다.
한편 스피카는 이효리가 있는 B2M 소속의 그룹으로, 올해 디지털싱글 ‘독하게’로 데뷔했다. 전진은 지난 3월 신화 10집 앨범으로 컴백 이후 아시아 투어를 진행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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