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최나영 기자]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 열풍과 함께 그의 한 여성 백댄서 역시 화제의 인물로 떠올랐다.

싸이의 백댄서 윤희진이 그 주인공. 싸이는 지난 14일 미국 뉴욕 맨해튼 록펠러 플라자에서 진행된 현지 방송 NBC '투데이쇼'에 출연해 '강남스타일' 무대를 선보였는데, 윤희진은 이날 싸이와 함께 무대에 오른 5명의 여성 백댄서 중 한 명이다.

앞서 '강남스타일'의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한 바 있는 윤희진는 싸이의 바로 뒤에서 춤을 추며 카메라에 계속 잡혀 눈길을 사로잡았다.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을 갖고 있는 미모 덕에 네티즌들로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윤희진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으로 이미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 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싸이는 오는 21, 22일 양일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아이 하트 라디오 뮤직(iHeartRadio Music)' 페스티벌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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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C '투데이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