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올림픽 축구 동메달리스트인 대표팀 골키퍼 정성룡(27·수원 삼성)의 아내 임미정씨가 화제다.
정성룡 아내 임미정씨는 23일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수원 블루윙즈와 대전 시티즌과의 경기를 보기 위해 아들 정강민군과 함께 수원 월드컵경기장을 찾았다.
임미정씨가 경기장에서 남편 정성룡을 응원하는 모습이 인터넷상에 퍼지면서 네티즌들은 “두 아이의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다”며 임씨의 미모에 찬사를 보냈다.
임미정씨는 2006년 미스코리아 경남 진 출신이다. 같은 해 제50회 미스코리아 대회에서 인기상을 받았다. 앞서 2005년 '엘리트모델룩 코리아' 선발대회에서도 1위를 차지했다.
한편 정성룡 선수의 소속팀 수원은 이날 경기에서 대전과 2대 2 동점 무승부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