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전선하 기자] 케이블 채널 MBC 뮤직 ‘하하의 19TV 하극상’을 통해 생애 첫 메인 MC에 나서는 방송인 하하가 절친한 친구인 근식이와 프로그램을 함께 이끈다.
MBC 뮤직은 24일 “‘하하의 19TV 하극상’ 패밀리는 개그맨 송준근과 연극배우 근식이, 가수 주비트레인(부가킹즈), 그리고 미노(프리스타일)”라고 밝혔다.
하하는 내달 4일 첫 방송에 앞서 오늘 오후 서울 서초구 센트럴시티를 방문해 깜짝 게릴라 홍보 이벤트를 갖고 네 명의 패밀리를 공개했다. 하하와 네 명의 패밀리는 직접 제작한 홍보물을 시민들에게 나눠주며 프로그램을 알렸고, 이에 인파가 몰리며 인근이 마비됐다는 후문.
제작진은 “하하와 끈끈한 우정을 자랑하는 네 명의 패밀리는 바쁜 스케줄로 시간을 내기 어려운 와중에도 한 마음으로 모여 게릴라 홍보를 진행하고, 식사 자리에서도 쉬지 않고 프로그램 기획 관련 토론을 벌이며 높은 열정을 보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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