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해리 왕자(27)의 나체 사진이 인터넷에 유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미국 연예뉴스사이트 'TMZ닷컴'이 단독으로 입수한 이 두 장의 사진에서 해리 왕자는 신원을 알 수 없는 젊은 여성과 나체로 민망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TMZ닷컴에 따르면 문제의 사진이 지난주 네바다주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한 파티에서 촬영된 것이다.

이날 해리 왕자는 라스베가스 호텔의 술집에서 만난 여성들을 자신이 투숙하던 객실로 초대해 누드파티를 즐겼으며, 그 자리에 있던 지인 중 한 명이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TMZ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