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임영진 기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한 요시마로 미에코 씨가 마사지로 체내 지방을 이동시켜 A컵 가슴을 G컵으로 확대시킬 수 있다고 주장했다.
요시마로 미에코 씨는 22일 자정 방송된 '화성인 바이러스'에 프로그램 사상 최초의 외국인 화성인으로 등장했다. 일명 G컵 가슴 자가성형녀 요시마로 미에코 씨는 "현재 가슴사이즈는 G컵이다. 수술 없이 마사지로 지금의 모습이 됐다"고 전했다.
그는 마사지와 함께 중요한 포인트로 자기 최면을 꼽으며 "과거 가슴은 A컵이었는데 허벅지가 105cm였다. 허벅지 살이 가슴으로 이동한다고 이미지를 떠올리면서 마사지를 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얼굴은 오드리 햅번이 되고 싶었고 몸매는 마릴린 먼로를 바랐다"며 "그 이미지를 생각하며 트레이닝을 시작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요시마로 미에코 씨는 가슴에 콤플렉스가 있는 참가자 두 명을 상대로 직접 마사지 시범을 보였다. 각각 3분 동안 마사지를 받은 두 사람은 육안으로도 구별이 가능할 만큼 달라진 몸매로 나타나 MC 이경규, 이윤석, 김성주를 놀라게 했다.
요시마로 미에코 씨는 "가슴이 작으면 생활을 하면서 아무래도 위축이 된다. 여성들에게 자신감을 주고 싶었다. 제 방법을 믿고 많이 따라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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