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나연 기자] 배우 신현준이 KBS 2TV 수목드라마 '각시탈' 촬영장을 깜짝 방문했다.
신현준은 지난 2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짜잔. 약속 지키기 제1탄. 고이소, ��지, 시탈이, 나. '각시탈' 현장 다녀왔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고이소 타다노부 역의 윤진호와 기무라 ��지 역의 박기웅, 형 이강산(신현준 분)에 이어 제 2대 각시탈로 활동 중인 이강토 역의 주원이 신현준과 함께 식탁에 나란히 앉아 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들 앞에는 분식이 놓여 있으며 박기웅과 주원, 신현준은 손으로 브이(V)를 그리고 있다. 특히 주원은 브이를 그린 양손을 얼굴 옆에 가져다대며 애교섞인 포즈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주원이 제일 신난 듯", "신현준 의리있다", "'각시탈' 너무 재밌게 보고 있다", "시탈이가 제일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각시탈'은 12주 연속 수목극 정상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며 시청률 20%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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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준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