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문채원이 SNS를 통해 누군가를 공개 비난했다며 논란이 일었지만 이는 단순한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문채원은 21일 자신의 미투데이에 "아.. 일본 촬영 끝. 세상 어디에도 없는 차칸남자. 서은기"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인간 같지도 않은 인간들 때문에 사람 속이 문드러지고 찢기고 사람대접도 못 받는 경우가 있다. 그런 경우를 만드는 사회악들이 있다. 평생 똥만도 못한 인생을 살다 가겠지. 정말. 그들을 위해 기도해주고 싶다. 가시는 길 편안하세요? 양심도 없는 인간쓰레기"라는 누군가를 공개적으로 비난하는 듯한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무도 없는 야밤의 공터에 덩그러니 오토바이가 세워져 있는 모습이 담겨 있으며 사진이 의미하는 바와 누구를 지목해서 글을 남긴 것인지가 정확치 않아 의문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는 문채원이 누군가를 공개비난 한 것이 아닌 새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드라마와 관련된 생각에 쓴 글로 드라마 몰입으로 인한 단순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실제로 문채원은 논란이 일자 미투데이에 해당 게시물을 삭제한 뒤 "오롯이 은기만 생각하고 있는 매일매일, 오늘 새벽엔 너무 빠졌었나봐요. 팬 여러분들이 이렇게 까지 걱정하실 줄은 몰랐네요. 그래서 지워버렸던 건데"라며 "여러분 걱정하지 마세요. 저 열심히 즐겁게 촬영 잘 하고 있어요!"라는 글을 남기며 해명했다.
한편 문채원은 오는 9월 12일 첫 방송이 예정된 KBS 새 수목드라마 '차칸남자'에서 어느 날 갑자기 자신의 인생에 뛰어든 남자 송중기(강마루 역)에게 거침없이 빠져드는 서은기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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