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가수 제이통(J-Tong)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되면서 선정성 논란에 휩싸였다.
제이통이 17일 음원과 함께 공개한 디지털싱글 ‘찌찌뽕’ 뮤직비디오에는 여자의 가슴이 노출되고, 여성의 신체를 만지는 등 선정적인 모습이 담겨있다.
논란이 확산되자 제이통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제 실수로 ‘클린버전’이 아닌 원본 영상을 올려버렸네요.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다시는 이런 실수가 없도록 반성하고 노력하겠습니다”고 밝혔다.
뮤직비디오는 원본이 삭제됐고 문제가 되는 부분을 뿌옇게 처리한 클린버전으로 다시 공개됐다.
이번 해프닝에 대해 일부에선 실수라기보다는 주목 받기 위한 노이즈 마케팅의 일환으로 보는 시각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