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이균재 기자] 레알 마드리드가 공격수 앙헬 디 마리아(24, 아르헨티나)와 장기 계약을 체결했다.

레알은 1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디 마리아와 6년 계약 연장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디 마리아는 오는 2018년 여름까지 레알에서 활약한다.

지난 2010년 벤피카(포르투갈)를 떠나며 레알로 둥지를 옮긴 디 마리아는 두 시즌 동안 총 85경기에 나서 16골 30도움을 기록하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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