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의 사랑스러운 좌충우돌 '삼촌수산 패밀리' 조여정, 이재용, 박상면이 가족같이 친근하고 훈훈한 촬영 분위기로 눈길을 모으고 있다.
6일 첫 방송하는 '해운대 연인들'은 로열 패밀리 엘리트 검사 이태성(김강우)와 활어 배달의 달인 고소라(조여정)가 시청자들에게 웃음 폭탄을 안기며 올 여름 무더위를 잊게 만들어줄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특히 그 중 당차고 씩씩한 인물 고소라로 분하는 조여정과 그와 한솥밥을 먹는 큰 삼촌 이순신 역의 이재용, 둘째 삼촌 부영도 역의 박상면이 이끌어 가는 '삼촌수산'의 분위기가 실제 가족을 방불케 할 정도로 화기애애한 것으로 전해져 시선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들 세 사람은 특히나 가족 같고 친근한 느낌으로 젊은 층뿐 아니라 중, 장년 층 시청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을 예정이다.
'해운대 연인들'의 한 관계자는 "'삼촌수산' 식구들 모두 호흡이 너무 잘 맞아 촬영장에 웃음이 끊이지 않는다. 휴식 시에도 촬영 때와 변함없이 서로를 아끼고 배려하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에게 훈훈함을 안겨준다. 이러한 분위기가 극에도 잘 반영되어 시청자들에게 따뜻한 가족애를 전할 수 있는 드라마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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