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주 기자] 최근 결별의 아픔을 겪은 할리우드 배우 로버트 패틴슨이 리즈 위더스푼의 집에서 머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1일(현지시간)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로버트 패틴슨이 현재 절친한 친구인 리즈 위더스푼의 집에서 머물고 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즈 위더스푼은 패틴슨이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동거하던 집에서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패틴슨에게 머물 곳을 마련해줬다.

영화 '워터 포 엘리펀트'로 인연을 맺은 두 사람은 평소 절친한 친구사이로 알려진 관계. 이에 위더스푼은 흔쾌히 패틴슨에게 거처를 마련해준 것으로 보인다.

앞서 패틴슨이 런던에서 술집을 전전하며 시간을 보내고 있다는 외신들의 보도와는 다르게 패틴슨은 위더스푼의 집에서 조용히 자신만의 시간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버트 패틴슨은 영화 '스노우 화이트 앤 더 헌츠맨' 감독 루퍼트 샌더스와 불륜행각을 벌인 자신의 연인 크리스틴 스튜어트와 최근 결별했다.

trio88@osen.co.kr
영화 '워터 포 엘리펀트' 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