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엔 찬 음료를 많이 마셔 건강에 대한 염려도 커지기 마련이다. 갈증 해소를 위해 사람들이 찾는 음료 중에는 인공첨가물이 함유된 것들도 적지 않다. 더위도 잊고 건강도 챙길 수 있는 음료는 없을까?
◇더위 잊고 건강도 챙기는 효소 음료
여름철 소비량이 특히 느는 음료가 탄산음료다. 먹는 순간의 청량감 때문에 즐겨 마시는데, 일시적으로는 시원한 느낌을 받을 수 있으나 과도할 경우 치아와 위장에 부담을 줄 수도 있어 적당히 마시는 것이 좋다. 그렇다면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주면서 속을 편안하게 하고 영양분까지 보충해주는 음료는 없을까? 일본에서는 몸에 유용한 재료를 발효시켜 만든 효소를 활용한 기능성 건강음료가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다. 국내에서도 일부 식품 브랜드가 효소를 활용한 식품을 선보이고 있다. 효소란 생명체 내에서 화학반응의 촉매작용을 하는 유기화합물로 우리가 섭취한 식품을 소화·흡수·분해·배출하는 기능을 돕는다.
◇재료와 발효 과정이 발효액의 효능을 좌우해
효소 식품 전문기업 푸른친구들은 더위로 지친 몸을 보호하고 갈증을 해소할 만한 여름 음료로 '산야초 효소력'을 선보이고 있다. 식품 관련 전문가들은 산야초 발효액을 고를 때 어떤 재료를 사용하고 어떻게 발효시키는지를 꼼꼼히 따져볼 것을 권한다. 발효는 매우 섬세한 과정이기 때문에 조금만 발효가 덜 되거나 잘못되면 재료의 효능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서창원 푸른친구들 마케팅 담당 과장은 "강원도 화천군 용화산 해발 600m 지대에 있는 봄들농장에서 산야초 효소력의 발효액을 생산한다"고 전한다. 봄들농장은 매년 봄부터 가을까지 용화산에서 채취한 칡·솔잎·둥굴레·냉이·더덕·익모초·인동·인진쑥 등 93종의 산야초를 수백 개의 옹기에 넣어서 발효시킨다. 재료마다 발효법과 발효 기간이 달라 한 독에 한 재료만 넣고 발효시킨다. 이때 온도와 습도가 중요하기 때문에 한지를 덮은 후 23℃내외에서 일주일 정도 둔다. 매일 한 번씩 재료를 뒤집어 산소를 공급해주기도 한다. 이렇게 만든 즙들은 큰 항아리에 담아 최장 3년 동안 숙성시킨 후 푸른친구들 산야초 효소력의 재료로 사용된다.
◇파우치로 간편하게 마시는 산야초 제품
푸른친구들의 산야초 효소력은 피로 해소에 좋은 비타민 B1, 노화 방지나 성인병 예방에 효과 있는 비타민 E 등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무기질 등을 함유했다. 이 밖에 제품에 담긴 다량의 효소는 소화 촉진을 도와 속을 편안하게 해 입맛을 좋게 한다.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는 데도 기여한다. 탄산음료와는 다른 자연의 상쾌한 향도 느낄 수 있다.
산야초 효소력은 냉장고에 넣어두었다가 원액 그대로 차게 마시거나 기호에 따라 물에 3~7배 정도 희석해 마셔도 좋다. 병에 담은 제품과 별도로 30mL 단위로 개별 포장된 '산야초 효소력 파우치'도 있어 가지고 다니면서 사무실이나 길거리 등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더운 여름에는 휴대하고 다니면서 수시로 마시면 특유의 상쾌한 맛이 갈증 해소에 도움 된다.
푸른친구들은 올여름 산야초 효소력을 저렴하게 판매하는 이벤트를 7월 31일까지 진행 중이다. 700mL 두 병이 한 세트(7만5000원)인 제품을 두 세트 구매하면 8000원 저렴한 14만2000원에 구입 가능하며 휴대용 물병도 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푸른친구들 홈페이지(ilove62.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의(02)3477-6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