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표재민 기자] 가수 솔비가 방송을 중단하자 악성댓글이 줄었다고 고백했다.
솔비는 17일 방송된 SBS 토크쇼 ‘강심장’에서 “방송을 쉬니까 오히려 이미지가 좋아졌다”면서 “악플이 줄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배우들이 신비주의를 하는 이유를 알겠더라”라면서 “나도 신비주의를 해야 하나 싶었다”고 솔직하게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솔비는 “한번 성형을 고백하니까 성형을 꾸준히 하는 연예인으로 본다”면서 “성형이 아닌 관리를 받거나 운동도 하고 있는데 얼굴이 달라진다고 보는 시선이 억울하다”고 속상한 감정을 토로했다.
또 솔비는 “15년 전 성교육 비디오를 찍은 게 있다”면서 “아직까지도 초등학교에서 나온다. 다시 찍어드릴테니 교체해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된 73대 토크 국가대표 선발전 2탄에는 이청아, 남경주, 전수경, 솔비, 박기영, 슈퍼주니어 규현·신동, 에프엑스 빅토리아, 애프터스쿨 정아·리지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