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남자, ‘육회’를 즐기나 싶었더니 돼지고기 닭고기도 날로 먹는다.
케이블 채널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모든 고기를 날로 먹는 '생날고기남'이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녹화에 참여한 박대혁씨는 방송에 나와 "중학교 2학년 때 처음 맛본 소고기 육회 맛에 홀딱 빠졌다"며 "5년이라는 시간 동안 소고기는 물론, 돼지고기, 닭고기 등 모든 고기를 날로 먹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화식은 만병을 초래한다. 생고기만이 불로장수의 약이라고 생각한다"며 "생고기는 피로회복제, 천연칼슘제이며 시력까지 높여준다"고 주장했다.
박 씨는 스튜디오에서 소고기 생 안심 스테이크, 돼지고기 갈매기살, 생닭 등을 직접 시식했다.
또 그는 "햄버거 속에 살아 숨 쉬는 생고기 패티와 생 닭가슴살을 넣어 만든 샐러드와 양념 된 생돼지갈비가 맛있다"고 말해 MC들을 경악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