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일본 축구선수 카가와 신지와 일본 성인비디오(AV) 배우 이치노세 아메리의 열애설이 온라인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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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등 영국 언론들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로 이적한 카가와 신지에게 여자친구가 있다"고 8일 보도했다. 열애설에 휩싸인 여자친구는 유명한 AV배우 이치노세 아메리다.
하지만 이 보도는 오보일 가능성이 높다. 영국 팬뉴스 사이트가 일본 커뮤니티 사이트에 있는 카가와 신지의 연인에 대한 추측성 글을 올렸고, 이를 영국 매체들이 다시 옮긴 것이기 때문이다.
카가와 신지는 일본의 모 방송에 출연해 “일본 여배우 나가사와 마사미를 23년간 짝사랑하고 있다”고 밝힌 바 있다.
이치노세 아메리는 2006년 '쿠리스 에리카'라는 예명으로 AV계에 데뷔했으며 167cm의 비교적 큰 키에 늘씬한 몸매와 서구적인 용모로 인기를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