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2012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에서 서울 진 김유미가 포토제닉상을 수상했다.
올해로 56회째를 맞이한 미스코리아 선발대회는 국내 최고 권위와 전통을 가진 미인대회로, 이번 행사 사회는 방송인 김성주와 배우 박진희가 맡았다.
각 지역에서 선출된 55명의 후보가 강원도 정선에서 19박20일간 합숙하며 군무, 워킹, 합창 테스트 등 강도 높은 교육을 받고 대회에 참가했다.
55명 참가자 가운데 진(眞) 1명, 선(善) 2명, 미(美) 4명 등 7인이 최종 수상의 영예를 안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