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지형준 기자] TV조선 일일시트콤 ‘웰컴 투 힐링타운’에서 섹시한 간호사이자 요가 강사인 홍예슬 역을 맡아 열연중인 배우 이도아가 OSEN과 인터뷰를 가지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갑자기 주연으로 발탁된것처럼 보이는 이도아는 사실 적지 않은 연기 경험을 지니고 있다. 다수의 단편영화 주인공과 영화, 드라마의 조연을 거쳐 2008년 방송된 마동석, 김정태, 주연의 드라마 시리즈 '알리바이 주식회사'에서 리셉셔니스트 역으로 등장해 신인답지 않은 뛰어난 연기로 주목받은 바 있다.

이도아는 170cm의 키에 48kg의 체중으로 수퍼모델을 연상시키는 완벽한 몸매와 매력적인 눈매, 허스키하면서도 독특한 보이스 컬러를 지녔고 외국영화에나 나올법한 강렬한 카리스마 속에 코믹 본능을 지녔다.

신인답지 않은 능숙한 연기를 선보인 이도아는 현재 민규동 감독의 '내 아내의 모든 것' 이후 고수, 한효주 주연의 '반창꼬' 등 충무로 영화에 캐스팅됐다./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