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지민(30)의 중·고등학교 시절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와 화제다.
지난 24일 인터넷 포털사이트 게시판에는 자신을 한지민의 중·고교 동창생이라고 밝힌 한 네티즌이 한지민의 과거 사진과 당시 일화를 올렸다.
이 네티즌에 따르면 한지민은 모범생의 전형이었으며, 예쁜 얼굴 때문에 여학생들의 시기와 질투를 받았다. 또 한지민은 선생님과 친구들이 모두 좋아하는 학생일 뿐 아니라 반에서 아이들이 피하는 친구에게도 밝게 웃으며 인사를 건네는 등 착한 심성을 가진 학생이었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서 한지민은 지금과는 달리 수수한 모습이다.
글과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뭐 하나 모자라는 게 없다”, “이 글이 진짜면 한지민은 천사다”, “진정한 엄친딸이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