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와 원자력을 주제로 원전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는 참여형 사회공헌 모임 '에너지문화 예술인 모임'이 21일 공식 출범했다. 세계무용연맹 한국본부회장 정귀인 부산대 교수,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서희태 지휘자, 중견 연기자 정흥채, 브랜드 홍보전문가 서경덕, 그라피티 작가 범민 등 스포츠·연극·사진·스포츠 등 문화예술 분야 10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벽화 그리기, 해변 영화 상영, 이야기가 있는 음악회, 댄스스포츠 강좌 등 행사도 원전 지역에서 가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