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이 아이폰용 '다음 뮤직' 애플리케이션(앱)의 콘텐츠를 대폭 강화한다.
다음은 22일 그동안 다음 뮤직 웹에서 제공하던 일부 서비스를 앱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우선 위대한 아티스트나 숨겨진 뮤지션의 음악을 소개하는 '뮤직BAR', 음악애호가 25명이 직접 듣고 싶은 음악을 추천하는 'DJ추천음악', 22명의 음악평론가가 선정하는 '이달의 앨범' 등을 다음 뮤직 앱에서도 만날 수 있게 됐다. 또 'TOP밴드2' 동영상을 모아서 보여주는 스페셜 클립 메뉴도 신설됐다.
최문희 다음 엔터서비스기획팀장은 "스마트폰으로 음악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늘어난 만큼 이번 앱 업그레이드를 통해 이용자들이 좀 더 쉽고 편리하게 음악을 감상할 수 있도록 편의성과 콘텐츠를 강화했다"고 말했다.
입력 2012.06.22.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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