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도둑들'의 제작발표회가 12일 오전 웨스틴 조선호텔에서 열렸다. '도둑들'은 한치의 실수도 용납하지 않는 프로페셔널한 5인의 도둑들이 옛 보스인 마카오박으로부터 달콤한 제안을 받고 중국의 4인조 도둑들과 함께 마카오 카지노에 숨겨진 희대의 다이아몬드 '태양의 눈물'을 훔치는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영화다.
배우 김윤석이 전작인 타짜 촬영 중 김혜수의 팬티를 벗기는 장면을 얘기하자 김혜수가 파안대소를 하고 있다. 김윤석은 "'타짜' 때는 영화 초보였던 시절이었다. 정마담의 속옷을 내리는 장면을 군산에서 찍었는데 얼마나 떨었는지 그 뒤 3kg나 빠졌다. 속옷이 왜 이렇게 안 내려오는지 힘들었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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