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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오후 벨기에 브뤼셀 왕궁 앞에서, 크레인에 매달린 테이블에 앉은 사람들이 저녁 식사를 하고 있다. '하늘에서의 저녁식사' 테이블은 지상 30m 높이에 설치됐고, 최대 22명까지 식사할 수 있다.
이벤트는 브뤼셀 왕궁과 벨기에 국제박람회 기념관 '아토미움' 등 브뤼셀 시내 관광명소 4곳을 돌아가며 이날부터 오는 7월 1일까지 매일 한 번씩 열린다. 식사는 벨기에의 유명 요리사 7명이 돌아가며 만들고, 식대는 한명당 250유로(약 37만원)이다.
입력 2012.06.0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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