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철상·경북 포항시입력 2012.05.24. 23:1200고3 여고시절의 마지막 소풍날입니다. 입시에 시달리면서 그날 하루만은 스트레스를 확 날려버리는 학생들의 즐거운 모습이 보기 좋았고, 나도 옛 학창시절로 되돌아간 느낌이었습니다. 지난 10일 경북 포항시 환호해맞이공원에서.▶사진 투고는 chosun.com '사진마을' 100자평도움말삭제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