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12.05.01. 16:4500전신이 피투성이기 된채 하반신이 콘크리트더미에 깔린 한 여자고객이 무너진 백화점 잔해더미속에서 구조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한국사진기자회가 주최한 96보도사진전에서 조선일보 사진부 김창종기자가 삼풍백화점 붕괴참사현장에서 구조되기를 기다리는 생존자의 모습을 취재 보도한「살려주세요」로 대상을 차지했다. (사진=조선일보DB) 100자평도움말삭제기준